레노버 리전 슬림5 14APH 게이밍 노트북 상세 후기

게이밍 노트북은 동영상 편집 같은 고사양 작업을 할 수 있고 고사양 게임도 할 수 있어 구매가 고려되는 노트북 중 하나입니다.

다만 게이밍 노트북은 고사양이 탑재되어 있다 보니 무게가 무거워 휴대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는데요

게이밍 노트북의 고사양은 살리고 14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채택하여 무게와 휴대성도 살린 노트북이 있습니다.

휴대성이 좋은 게이밍 노트북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드릴 수 있는 레노버 리전 슬림5 14APH 후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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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리전 슬림5 14APH

리전 슬림5 14APH의 그래픽은 엔비디아 RTX4060 고정이고 CPU는 라이젠7-7840HS와 라이젠9-7940HS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램은 16기가 온보드, 32기가 온보드 두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해당 노트북에 사용된 라이젠 CPU는 Zen4 아키텍쳐로 만든 신형 CPU인데요.

Zen4 기반 라이젠 CPU는 전성비와 내장그래픽 성능이 좋기 때문에 외부에서 사용할 때 더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14.5인치 OLED, 2.8K, 120Hz의 스펙을 가지고 있어 게임, 동영상 편집으로는 준수한 스펙을 보여줍니다.

170W 기본 충전기를 사용하며 PD 충전도 지원하기 때문에 보조 배터리를 통해 충전도 가능합니다.

리전 슬림5 14APH의 외관은 리전 프로5와 거의 동일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고사양의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무용 14인치 모델보다는 조금 더 크고 두꺼운편입니다.

게이밍 노트북이지만 너무 화려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그레이톤으로 되어 있어 밖에서 사용해도 큰 위화감이 없습니다.

디스플레이의 베젤은 측면 부분은 얇지만 하단 부분은 조금 두께감이 있으며 전원 버튼은 키보드 상단 부분에 있습니다.

해당 전원 버튼은 지문인식을 사용할 수 있으며 스피커는 노트북 하단면 양 옆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체의 무게는 약 1.75Kg으로 게이밍 노트북 중에서는 가벼운 편에 속합니다.

레노버 Legion 슬림5의 장점은 전성비 좋은 Zen4 라이젠 CPU 덕분에 충전기 연결 없이도 꽤 오래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외장그래픽은 비활성화 되는 iGPU 모드로 영상 시청을 한다면 동영상에 따라 약 7~10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외장그래픽 활성화가 필요한 고사양 작업을 한다면 2 시간 이내로 배터리를 모두 소모 할 수 있습니다.

14인치의 노트북 중에서는 포트 구성이 많이 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후면에 HDMI 2.1 1개, USB-A타입 포트 2개, 충전 포트가 있고 좌측에는 USB-C 2개, 오른쪽에 SD카드 리더, 3.5mm 오디오 잭으로 되어있습니다.

14인치 모델이기 때문에 키보드 배열은 텐키리스 배열의 압축된 키 배열을 가지고 있는데요.

방향키 크기도 작게 구성되어 있긴 하지만 많이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키보드는 게이밍 노트북답게 무한 동시 입력이 지원되며 구분감이 느껴져 타이핑 할 때도 느낌이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리전 슬림5에는 삼성의 OLED 패널을 사용하였는데요 색역도와 색 정확도 모두 준수한 편이라 디스플레이 성능은 좋았습니다.

다만 디스플레이에 고급 AR 코팅이 들어가지 않아서 액정에서 빛 반사가 조금 있습니다.

14인치로 휴대성을 챙긴 모델이기 때문에 무게도 가볍고 180도로 열리기 때문에 모니터와 함께 작업하기도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CPU 성능을 테스트하는 Cinebench R23 점수는 싱글 코어 1795점, 멀티코어 16166점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