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하거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 이어폰 혹은 헤드폰을 연결하여 사용을 많이 하시는데요
헤드폰은 귀를 덮는 형태로 제작되어 소음 밀폐가 좋고 이어폰을 불편해 하는 사용자 분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가성비 음향 기기로 유명한 QCY에서 새롭게 헤드폰 중 저렴한 가격으로 노이즈 캔슬링까지 지원하는 헤드폰이 있습니다.
헤드폰을 사용하고자 하는 입문자분들에게 추천드릴수 있는 QCY H2 헤드폰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QCY H2 상세 후기
QCY H2는 현재 인터넷 가격으로 만원 이하로 구매가 가능한 제품으로 극강의 가성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5.3을 탑재하여 높은 연결성을 보여주며 400mAh 배터리가 탑재되어 최대 60시간이라는 큰 사용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형은 소니에서 나온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인 WH-1000XM4와 거의 동일하게 제작이 되어 있습니다.
수납을 위해 접는 방식도 소니의 헤드폰과 동일하지만 소니의 헤드폰은 접을 때 프리스탑 힌지가 있지만 QCY H2는 힌지는 없습니다.
QCY H2 착용감
헤드폰 착용시 밀착이 잘 되야만 외부의 소음을 많이 차단해주기 때문에 헤드폰을 구매할 때는 착용감과 밀착력을 잘 확인해야 하는데요.
QCY H2는 귀를 덮는 오버 이어 헤드폰으로 설계되어 소음을 차단해 주지만 귀를 온전히 감싸는 장력은 부족한 느낌이 있습니다.
헤드폰의 윗부분 보다는 아랫 부분에 장력이 몰려 있는 듯한 느낌을 주어 윗 부분이 뜨는 느낌이 있습니다.
또한 머리와 닿는 헤어 밴드 부분의 쿠션감이 다소 빈약한 느낌이 있어 착용감은 높지 않은 편입니다.
QCY H2 멀티 포인트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구입할 때 멀티 페어링 혹은 멀티 포인트를 지원 여부가 중요한데요

멀티 페어링은 기기 하나가 여러가지 디바이스를 빠르게 1:1로 연결이 되는 기능이며 멀티 포인트는 동시에 두개의 기기를 연결하여 빠르게 전환을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최근 헤드폰들은 멀티 포인트, 멀티 페어링를 지원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는데요.
QCY H2는 멀티포인트를 지원하여 2개의 제품을 동시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어 굉장히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QCY H2 음질
QCY H2는 40mm 드라이버가 들어가 있습니다. 다만 저음부 강조가 약하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헤드폰의 밀폐가 확실하지 않아 공간감이 부족하고 전체적으로 플랫한 음질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음질이 매우 뛰어난 편은 아니더라도 소리를 듣는데는 문제가 없으며 같은 가격대를 가진 제품들과 비교하면 떨어지지는 않는 음질이었습니다.
또한 저음 부스팅을 할 수 있는 버튼이 헤드폰에 있기 때문에 부족한 저음을 올리고 싶다면 해당 기능을 사용하는것도 괜찮았습니다.
즉, 가격을 고려했을 때 나쁘지 않은 컬리티의 음질을 보여주었습니다.
QCY H2 연결
QCY H2를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하게 되면 전용 앱을 사용할 수 가 있는데 EQ 조절, 배터리 상태 등 다양한 기능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처음에 한국어 연결은 어렵기 때문에 중국어로 선택한 후 변경을 해주어야합니다.

또한, 무선 헤드폰과 이어폰은 유선 대비 아무래도 딜레이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QCY 이런 딜레이를 줄이기 위해 전원 버튼을 3번을 누르게 되면 게임 모드로 진입하여 딜레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배터리 소모량이 커지기는 하지만 게임이나 작업을 위한 딜레이 감소는 체감될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QCY H2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우리가 아는 보통의 노이즈 캔슬링은 ANC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인데요 QCY는 ENC를 지원하여 ANC 까지는 아니지만 주변 소음을 줄여 줍니다.

ENC 기능 덕분에 마이크로 대화할 때 주변에 있는 소음을 줄여줘 상대적으로 깔끔한 목소리가 녹음이 됩니다.
QCY H2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높은 연결성과 긴 배터리 타임 그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세컨드 헤드폰이나 높은 음질을 추구하지 않는 분께 추천드릴만한 제품입니다.
👉 필립스 라떼고 5400 시리즈 상세 후기 및 장점 단점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