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하면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데요. 보급형 태블릿 시장은 레노보, 샤오미 같은 중국산 태블릿이 강세였습니다.
삼성의 보급형 태블릿 라인은 국내 내수용은 수출용 보다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성능이 좋은 국산 태블릿은 구하기가 어려웠는데요
한국 회사인 아이뮤즈에서 보급형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가성비 보급형 태블릿을 찾고 계시다면 아이뮤즈 뮤패드 K10 Plus 상세 리뷰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뮤패드 K10 Plus 상세 리뷰
뮤패드 K10 PLUS의 화면 인치는 10.4인치로 램과 저장 용량에 따라서 출고가는 달라지는데요
램 4GB 저장공간 64GB는 약 16만원, 램 8GB 저장공간 128GB는 약 20만원에 출시되었습니다.
태블릿 화면에는 주의 사항이 써져 있는 보호 비닐이 붙여 있고 보호 비닐 밑에는 고품질의 보호 필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이 보호 필름은 AF 처리가 되어 있어 질문이 덜 찍히고 화질 저화도 거의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K10 플러스 디자인
해당 제품을 처음 보게 되면 외관 디자인이 훌륭하여 가격 대비 고급스럽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다른 보급형 태블릿은 경우 디스플레이를 감싸고 있는 플라스틱 하우징, 판넬의 단차 등 때문에 고급스러움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뮤패드 K10 플러스는 완전히 풀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있어서 굉장히 보급형 태블릿치고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뒷면도 마찬가지로 전체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서 어느 각도로 보더라도 깔끔하고 이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디스플레이 화면의 베젤이 다른 보급형 태블릿들과 마찬가지로 두께가 있는 편이었습니다.
K10 플러스 기능
뮤패드 K10 플러스는 화면은 두번 터치 해서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두 번 터치해서 화면을 끌 수도 있습니다.
아이뮤즈 같은 경우에는 자체 UI가 없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순정 UI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네이게이션 바 스타일 설정, 멀티태스킹 기능, 화면 분활 사용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 할 수가 있습니다.
접근성, 시스템 제어 기능, 네비게이션 바 설정을 들어가게 되면 네비게이션 바 스타일을 기본 3버튼 혹은 스와이프로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 촬영을 하기 위해서는 멀티 태스킹 창에서 스크린샷 버튼을 누르거나 볼륨 다운 키와 전원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스크린샷 촬영이 됩니다.
화면 분활의 경우 원하는 비율로 조절이 가능하고 세로 모드, 가로 모드에서도 화면 분활이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뮤패드는 갤럭시 스마트폰, 탭, 윈도우, 애플, 맥북 등과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니어바이쉐어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K10 Plus 단점
이 제품은 조도센서가 없어 주변에 빛 밝기에 따라서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자동 밝기 기능이 없습니다.
또한 디스플레이의 밝기는 상대적으로 밝은 편인데요. 스펙상 400nit로 되어있지만 중앙부분은 이보다 더 밝게 나옵니다.
그리고 화이트 밸런스와, 시야각도 좋은 편인데요 다만, 최소 밝기가 밝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하지만 설정에서 더 어둡게 설정을 통해서 밝기를 더욱 낮출 수 있습니다.
화면 비율은 16:9가 아닌 5:3 화면 비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16:9 영상을 보게 되면 위아래에 살짝 레터 박스가 생기기도 합니다.
뮤패드 K10 Plus 총평
보급형 태블릿의 본질인 동영상 시청, 간편한 인터넷 검색 등을 목적으로 한다면 추천 드릴 수 있는 제품입니다.
사용하기 편한 UI, 가격 대비 높은 성능, 깔끔한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등 가격 대비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데요
유튜브는 1440P 시청이 가능하고 넷플릭스,디즈니 같은 OTT는 FHD로 시청이 가능하지만 화면이 60Hz로 게임을 할 때는 화면이 느릴 수도 있습니다.
보급형 태블릿을 구매하고 싶은 분들에게 여러 설정이 필요한 중국 태블릿 대신 편한 사용이 가능한 국내용 태블릿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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